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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분장, 유병재와 싱크로율 ‘99.9%’...“인간 복사기”
입력 2020-02-03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인 유병재로 완벽 변신했다.
박나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병재 아니고 박나래. 도플갱어. 내가 했지만.. 난 천재인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선보인 분장을 그대로 하고 있는 모습. 박나래는 유병재의 상징인 노랑머리와 턱수염, 패딩 조끼 등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표정과 자세마저 그대로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절친 개그우먼 장도연, 송은이, 어반자카파 권순일, 배우 이하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등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을 통해 폭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은 역시. 인간 복사기 복사래”라며 감탄했다.
한편, 박나래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을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나래는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박나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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