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인애 "사망설·성형설 모두 NO·어디 더 해봐" 분노
입력 2020-02-03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내가 죽기를 바라니? 더 잘 살게요. 관심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만큼 버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이 그에게 최근 떠도는 사망설에 대해 제보하자 이에 답한 것. 장미인애는 '성형 안했다'며 성형설도 부인하며 "내가 스트레스에 위경련 와서 쓰러져서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집에 있다가 서러워 눈물이 나더라. 기사 날까 봐 병원도 못 가는 우리들의 심정을 아냐"라고 적었다.
이어 "성형? 부모님이 주신 얼굴이다. 언제는 살 빼라며 살 빠져도 난리. 역할에 맡게 사는 게 우리 직업이고 책임은 내가 지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다. 제대로 알고 댓글 달아라"라며 "관심은 고마운데 내가 언플하는거 아니니까 더 잘살겠다. 내 후배들 생각하며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뭐든 하며 더 잘살겠다. 그러니 어디 더 해봐"라고 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 매체가 그가 유흥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다고도 보도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장미인애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루머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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