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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콘서트 취소…신종코로나 탓 "환불 조치"[공식]
입력 2020-01-31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YB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31일 롤링홀 측은 오는 2월 1일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8 YB 단독 콘서트 Twilight State : Burns' 공연을 부득이한 사유로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주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많은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했으나 결국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YB 콘서트 취소와 관련된 롤링홀 공식입장 전문>
2월 1일 (토)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8 YB 단독 콘서트 Twilight State : Burns> 공연을 부득이한 사유로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금주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많은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했으나 결국 취소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공연 취소하고 관객 여러분들께 이 상황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것이 최선이며 적절한 대응이라는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만 진행 과정에 있어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부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공연을 기대하신 관객분들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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