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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상반신 탈의 화보, 너무 화나서 울었다"(`해투4`)
입력 2020-01-31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과거 잡지 화보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일만 하는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컴백을 앞둔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젝스키스의 노출 사진 흑역사가 공개됐다. 화보 속 젝스키스 멤버들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덕은 "잡지 화보 촬영이었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우리 흑역사도 흑역사지만 이걸 아이디어 내고 찍어주신 작가님은 지금 뭐 하시나 궁금하다"며 "그 당시 화가 너무 났다. 울고 찍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지금은 회사에서 (당시 화보를) 캐릭터로 만들어서 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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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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