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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故 종현 향한 그리움 "작곡 하면서 듣는 앨범"
입력 2020-01-31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루나가 그룹 샤이니 故 종현을 추억했다.
루나는 3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작곡하면서 꼭 듣는 음악 종현오빠의 앨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앨범은 2015년에 발매된 종현의 소품집 '이야기 Op.1'이다. '하루의 끝', '산하엽', '내일쯤' 등의 곡이 담겨있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실력까지 인정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2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루나는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휴맵컨텐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루나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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