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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가대] 슈퍼주니어X태연, 본상 수상 “더 치열하게 살겠다”
입력 2020-01-30 2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와 태연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올해 29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슈퍼주니어는 "좋은 날 팬분들과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는 것이 좋다"면서 "저희가 한결같이 활동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될 것 같다. 이제는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태연은 "사랑하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음악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가대는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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