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에어프라이 전용 `바로 치킨` 출시…10분이면 `겉바속촉` 치킨 완성
입력 2020-01-30 14:38 
[사진 제공 =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바로 치킨' 2종을 아워홈 식품점몰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바로 육즙가득 순살치킨'과 '바로 탱탱바삭 통살치킨'이다. 닭다리 살결을 갈지 않고 그대로 넣어 육즙을 유지했다. 간식이나 안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어졌다. 두 제품 모두 1~2인분 분량으로 포장됐다.
바로육즙가득 순살치킨은 미세한 수분까지 잡아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 생빵가루가 아닌 건빵가루를 사용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185도에서 9~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바로탱탱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쌀가루를 섞어 튀겨냈다.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븐이나 튀김냄비로도 조리할 수 있다. 또 최대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698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으며서 전용 제품 수요가 늘어나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향후 마늘이나 청양고추 등을 활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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