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랑풍선 "고객이 우선, 홍콩·마카오 등 여행상품 100% 환불"
입력 2020-01-30 11:14  | 수정 2020-01-30 11:18


국내 대표 여행사 노랑풍선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홍콩과 마카오 여행 상품을 100% 환불해주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은 중국 본토의 경우 지난 24일 출발일 상품부터 환불해주고 있고, 홍콩과 마카오는 이번 주 출발일부터 취소수수료를 받지 않고 환불해 주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기타 지역은 일반 약관대로 취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고객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황을 지켜보고 환불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하며 긴밀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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