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캠코,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1등급
입력 2020-01-30 10:23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최우수)을 받아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4년 연속 부패방지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대상 270개 기관 중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캠코를 포함해 2곳뿐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캠코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및 활동 실적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등의 단위과제에서 만점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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