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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첫 다큐멘터리 도전, ‘호동과 바다’ 오늘(28일) 첫방 [MK프리뷰]
입력 2020-01-28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2020년 첫 Olive 신규 프로그램 ‘호동과 바다가 오늘(28일) 첫방송한다.
28일 첫방송되는 Olive ‘호동과 바다(연출 김관태 곽지혜)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내음 푸드다큐.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색다른 힐링을 선사한 Olive ‘모두의 주방 제작진과 강호동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바닷마을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호동의 첫 다큐멘터리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호동과 바다는 겨울 바다를 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겨울 바다의 제철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하며 삶의 위로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강호동의 남다른 맛 표현뿐만 아니라, ‘섬총사, ‘모두의 주방, 신서유기 등의 예능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었던 강호동의 따뜻한 인간미가 매력적으로 표출될 전망이다.

강호동은 다큐멘터리에 도전한 이유로 ‘바다, ‘음식을 꼽았다. 에너지와 낭만, 추억을 주는 푸르른 바다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음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 단어들이다. 이 두 가지가 조합된다는 것만으로도 출연해야 할 이유는 충분했다. 해안가에서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없이 손맛으로만 이어져 내려오는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하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
‘호동과 바다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강호동이 좋아하는 겨울 바다와 제철 음식 앞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활약했다. 무엇보다 바닷마을 사람들의 삶에 귀를 기울이는 강호동의 진정성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며 겨울 바다의 참맛을 알려줄 ‘호동과 바다의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람내음 푸드다큐 Olive ‘호동과 바다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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