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1-25 19:30  | 수정 2020-01-25 19:35
▶ 귀성·귀경길 모두 정체…꽉 막힌 고속도로
설날인 오늘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정체가 극심해 운전자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늘 밤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귀경 방향 정체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유럽도 뚫렸다…'우한 폐렴' 전 세계 확산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중국 내에서만 1,3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프랑스와 호주에서도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우한 폐렴'이 중국 국경을 넘어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 외교부 "우한 철수 권고"…일부 병원 '허술'
외교부가 조금 전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인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일부 병원이 환자 면회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성묘객 탄 배 전복…차량화재 산불 번질 뻔
울산 울주군의 한 저수지에서 성묘객 10명을 태운 선박이 침몰해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산불로 번질 뻔했습니다.

▶ '윤석열 패싱' 해명…대검 "이해 안 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건너뛰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에게만 사무보고를 했다는 비판이 일자 "규칙에 따라 보고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대검찰청은 서울고검에도 보고가 늦었던 점은 전혀 해명되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 터키에서 규모 6.8 강진…900여 명 사상
터키 동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일어나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사람도 수십 명에 달해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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