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설 선물세트 판매 많이 감소
입력 2009-01-19 16:26  | 수정 2009-01-19 19:09
설 명절이 다가왔지만, 경제 불황의 한파로 설 선물세트 매출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해 새로 연 점포를 제외하고 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설 선물세트 행사 4일간의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군별로는 갈비가 21% 줄었고 신고배와 굴비도 각각 27%와 29%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주력 선물세트인 생활용품 세트와 통조림도 매출이 각각 11%와 1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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