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수단체 "한반도 평화 파괴 우려"
입력 2009-01-19 16:26  | 수정 2009-01-19 16:26
한국자유총연맹 등 보수단체들은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군사적 대결을 암시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유총연맹은 성명에서 "북한이 '군사력에 의한 전면 대결'이라는 도발적인 성명을 발표해 한반도 평화의 파괴와 남북관계 경색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시민연대도 성명을 통해 "상투적인 위협과 협박을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이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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