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레르기 환자 5년 사이 30% 증가"
입력 2009-01-19 14:31  | 수정 2009-01-19 14:31
알레르기 질환자가 지난 5년 사이에 3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대 알레르기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피부염, 천식 환자는 모두 714만여 명으로 지난 2002년보다 29.3% 증가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5년간 50.7%나 급증해 알레르기 환자의 증가세를 주도했고, 천식은 17.7% 늘어났으며, 아토피 피부염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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