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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유호석 "아내와 첫 만남에서 차여, 1년 후 다시 만나"(`오빠네`)
입력 2020-01-15 14: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유호석(에반)이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호석은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호석은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고 이날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 이틀째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DJ 딘딘이 유호석에게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유호석은 "아내를 만난 지 2번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호석은 "아내와 정말 운명적으로 만났다. 1년 교제 전 모임에서 우연히 아내와 만났다. 그때 대시했는데 한 번 차였다"며 "1년 후 또 다른 모임에서 아내와 다시 만났다. 그때는 아내가 내게 먼저 메시지를 보냈더라"며 인연을 소개했다.

유호석은 아내와 연애하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호석은 "싸우는 방법이 약간 다른 것 같다. 아내와 대화를 많이 한다"고 비결을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기를 좋아한다. 가능하면 빨리 2세를 갖고 싶다"고 답했다.
유호석은 지난해 12월 28일 7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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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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