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조류인플루엔자로 여성 또 사망
입력 2009-01-19 01:51  | 수정 2009-01-19 08:57
중국 산둥성에서 한 여성이 조류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장이라는 성을 가진 이 27세 여성은 산둥성에 살았으며, 지난 5일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려 병세가 악화된 후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오후 사망한 장은 올 들어 중국에서 발견된 세 번째 조류인플루엔자 환자이며, 두 번째 사망자입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장이 치명적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H5N1에 감염됐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시성에서도 펑이라는 성을 가진 2세 유아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