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시장 불성실공시 급증
입력 2009-01-18 09:33  | 수정 2009-01-18 09:33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거나 지정이 예고된 상장사는 12곳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증가한 것으로, 주된 사유는 공시 번복과 자금조달 계획 철회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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