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연구소·투자은행 "4분기 -10%대 성장"
입력 2009-01-18 06:39  | 수정 2009-01-18 11:10
일본의 민간 연구소와 투자은행들이 지난해 4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2007년과 비교해 1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바클레이즈 캐피털 증권은 마이너스 12.1%로 전망했고, 일본종합연구소와 메이지안전생명보험이 마이너스 9.1%, BNP파리바와 노무라증권 등은 마이너스 10~11%대의 성장률을 예상했습니다.
실제 경제성장률이 이같이 집계된다면 제1차 석유파동의 영향으로 불황에 휩싸였던 1974년 1분기 이후 34년만에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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