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천수, 쌍둥이 아빠 됐다…"여보 고생 많았어 사랑해"
입력 2020-01-11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이천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천수는 "오늘 우리 뚱이 태강이랑 주율이가 태어났어요. 태강이는 2.78kg으로 태어났고요. 주율이는 2.66kg으로 태어났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천수는 "고생 많았고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우리 하은이 정말 고생많았고 수고했고 우리 주은 태강 주율이 잘키우자 여보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천수가 게재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쌍둥이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천수는 두 아이를 한꺼번에 안고 다둥이 아빠가 된 벅찬 감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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