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그룹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선착순 계약"
입력 2020-01-10 16:03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항공드론 단지 전경 [사진 = 부영주택]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미계약분에 한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149㎡, 총 4298세대 규모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한 물량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800만~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총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할 수 있게 했으며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선납시에는 총 분양가의 4%를 할인해 주며, BNK경남은행을 통하면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세대에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단지 내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에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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