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재인, 인형 같은 비주얼...‘갈수록 예뻐짐`
입력 2020-01-10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인형같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장재인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차 안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장재인은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과 오똑한 콧날, 사슴 같이 큰 눈망울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돌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재인은 10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사람들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느낀 적 있냐는 질문에 포크 가수라서 패션이나 외모에 신경 쓰면 안 될 것 같았다. 장르와 어긋나 보일까봐 걱정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최근에 제가 외모나 패션에 관심 있어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더니 몇몇 분이 '재인 씨는 왜 그런 거 신경 쓰냐'는 반응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재인은 "올해 나이도 서른이 됐겠다. 이제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 모두 오픈하기로 했다"라며 이 같은 시선을 극복하기로 했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2월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편곡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미니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를 발표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장재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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