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선거개입 의혹'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
입력 2020-01-10 11:24  | 수정 2020-01-17 12:05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10일)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균형발전비서관이 71살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공공병원 등 공약과 관련해 생산한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59살 장환석 당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송 시장의 선거공약 설계를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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