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니스톱, 10대 겨냥 가성비 `꿈나무 도시락` 출시
입력 2020-01-10 11:08 
꿈나무 도시락. [사진 제공=미니스톱]

미니스톱은 학생 소비층을 겨냥한 '꿈나무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꿈나무 도시락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불고기와 튀김, 떡갈비, 깐풍만두, 햄김치 볶음, 계란구이, 시금치 무침 등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비슷한 구성의 도시락보다 저렴한 3900원으로 책정했다.
미니스톱은 오는 15일까지 꿈나무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내 몸에 70% 500㎖ 생수' 또는 '함께라면(컵라면)'을 증정한다.
김한솔 미니스톱 미반·샌드위치팀 MD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육류뿐 아니라 야채도 함께 담아 영양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층에 맞춰 차별성을 갖춘 도시락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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