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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카드값 2만원" 소유진도 궁금했던 내역은?
입력 2020-01-10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소유진이 방송인 유재석의 놀라운 카드값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로 소유진이 활약한 가운데 배우 배종옥 김규리, 가수 션, 레드벨벳 조이, SF9 로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유재석과 2000년대 중반 인기리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반전 극장'에서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인연을 말했다. 이어 "그 당시 유재석이 한 달 카드값이 2만원 나왔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이다. 당시 워낙 바빴기에 돈 쓸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카드값 2만원'에 대해 유재석은 "집에서 쉬는 날이면 자장면 한 그릇을 시켜먹었는데 매주 한 번씩, 총 4번 해서 2만원을 지출했다"며 "스케줄 때문에 외출하는 날은 회사에서 경비처리되니까 제 돈을 쓸 일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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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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