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미 텍사스에 5만 리터 원료혈장 생산 혈액원 개원
입력 2020-01-10 10:06  | 수정 2020-01-10 13:57
GC녹십자의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9일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열 두 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6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박성익 GCAM 대표는 안정적인 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하에 추가적인 혈액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내 두 곳의 혈액원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