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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두리틀` 이틀 연속 1위, 흥행 청신호[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1-10 09:05  | 수정 2020-01-10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닥터 두리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닥터 두리틀은 개봉 2일째인 9일 10만 252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만 911명.
‘백두산은 이날 5만 7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4만 487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닥터 두리틀은 ‘백두산과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를 제치고 1위를 굳건히 했다.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 대한민국의 호평과 흥행을 초석으로 다음 주 전세계 순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미에서는 17일 개봉하는 닥터 두리틀‘은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을 전하며 전세계 매체 및 영화 관계자들이 주시해 눈길을 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 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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