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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도티 "펭수? 역대급 성장세… 내 구독자 수 넘어설 것"
입력 2020-01-10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튜버 도티가 펭수의 인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펭수가 도티의 구독자 수를 넘을 것 같냐"는 짖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도티는 "상반기에 넘을 것 같다"며 펭수의 엄청난 인기를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티의 구독자 수는 253만 명. 펭수는 178만 명이다.
도티는 펭수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압도적인 탤런트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도 좋고 춤, 노래, 요들송 등 못하는 게 없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존재"라고 말했다.

도티는 '마리텔V2' 방송 당시 펭수의 구독자가 20만명 이었다면서 역대급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거의 '워크맨' 급"이라며 장성규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또 펭수가 '탈' 속에 있다는 질문에는 "펭수는 펭수"라며 "펭수는 펭귄이다. 만나봐서 인증할 수 있다. 털도 만져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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