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연택 회장 "다음 달 퇴임"…체육계 구조조정 '급물살'
입력 2009-01-16 07:37  | 수정 2009-01-16 07:37
연임 논란을 일으켰던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이 다음 달 물러납니다.
대한체육회는 이 회장이 지난해 5월 중도 사퇴한 김정길 전 회장의 잔여임기 9개월을 마치면 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르면 20일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고, 문화체육관광부는 후임 대한체육회장 후보군에 대한 검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 등 체육계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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