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방부, '16개월 내 이라크 철군안' 마련
입력 2009-01-16 03:15  | 수정 2009-01-16 03:15
미 국방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에 맞춰 이라크에서 16개월 내 미군을 완전히 철수하는 것 등을 포함한 이라크정책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프 모렐 공보담당비서관은 브리핑에서 오바마 당선인이 국방부에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국방부는 오바마 당선인에게 이라크 정책과 관련해 모든 선택 가능한 방안들과 그에 따른 위험들에 대해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방부는 차기 대통령에게 다양한 정책 방안들을 보고하려고 준비 중이며 16개월 내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안도 그 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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