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 임원들 임금 자진삭감 움직임
입력 2009-01-15 18:00  | 수정 2009-01-15 18:00
경제불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공공기관과 일부 대기업 임원들 중심으로 벌어지는 임금 자진 삭감 대열에 SK그룹도 합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K그룹에 따르면 SK㈜와 SK에너지 사외이사들은 올해 들어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사외이사는 나아가 경기상황 변화에 따라 추가로 연봉의 10%를 더 내놓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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