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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조이, 10년째 한솥밥에도 어색…"절친으로 거듭나겠다"(`짠내투어`)
입력 2020-01-07 14: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어색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여행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는 레드벨벳 조이와 배우 이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과 조이는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0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 조이는 규현에게 깍듯하게 인사했고, 규현은 이를 어색하게 받았다.
이를 본 이용진이 "같은 소속사에 10년 정도 있었으면 친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규현은 "제가 여자 후배들이랑 잘 못 친해진다"고 해명했다.

이에 조이가 "제가 (솔로)콘서트도 갔다. 그때 (규현이) '너희랑 안 친한데 와줘서 고마워'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한혜진은 "이번 '짠내투어'는 두 사람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고 규현은 "이번 기회에 절친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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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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