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박진·박계동 출석 통보
입력 2009-01-15 17:05  | 수정 2009-01-15 17:05
서울남부지검은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고발된 한나라당 박진 의원과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에게 경찰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회 법안 처리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막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박 의원 등에게 내일(16일) 경찰에 나와 조사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 8명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단독 상정하는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봉쇄한 혐의로 외통위원장인 박 의원 등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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