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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부부, ‘동상이몽’ 합류…대학생 딸 입양 스토리 공개
입력 2020-01-07 14: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 첫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 방송을 통해 대학생 딸을 입양하게 된 사연과 뒷이야기 등을 가감 없이 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최근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을 줬다.
앞서 부부는 신혼 여행지였던 제주 보육원에서 만나 처음 인연을 맺은 세연 양의 입양을 결정하면서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나 지금까지 함께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다”며 이제 편입도 해야 하고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만나 결혼도 해야 하는데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앞으로 혼자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저희 부부는 이제 세연이에게 이모 삼촌을 멈추고 진짜 엄마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출연분은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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