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친박근혜계 중진 만찬 회동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13일 친박근혜계 중진들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최 위원장이 13일 종로의 한 식당에서 친박근혜 중진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면서 2월 임시국회의 언론관계법 처리를 앞두고 국정 현안과 관련한 당내 화합을 당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동은 최 위원장이 친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에게 요청해 성사됐으며, 애초 연말로 계획됐다 늦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 의원 외에 홍사덕, 이경재 의원과 허태열, 송광호 최고위원 등 친박 중진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