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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PD "이강인 아이들과 만날 것, 정말 감사"
입력 2020-01-07 1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재형 PD가 ‘날아라 슛돌이 출신 축구선수 이강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재형 PD를 비롯해 방송인 김종국 양세찬 이병진이 참석했다.
최재형 PD는 ‘날아라 슛돌이가 부활한 것에 대해 이강인의 영향 42%”라고 답했다. 이어 이강인 선수가 한국에서든 스페인에서든 아이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팀의 스케줄도 있고, 이번에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부상 때문에 무산됐다.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강인도 그렇고 이강인 부모님도 그렇고 ‘날아라 슛돌이에 대한 애정이 깊으셔서 여러 조건 따지지 않고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는 2005년 귀엽고 순수한 꼬마들의 축구 성장기를 그리며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 2014년 6기까지 이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으로 돌아왔다. ‘날아라 슛돌이-뉴비기닝은 이날 오후 8시 55분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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