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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9` 예매율 1위…‘백두산’ 4위 추락
입력 2020-01-07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이하 스타워즈9)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율 1위 행진를 기록,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7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하는 '스타워즈9'는 25.6%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4만 4398명. 같은 날 개봉하는 '닥터 두리틀'이 16.3%로 2위다. '천문'이 8.2%로 3위, '백두산'이 7.8%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스타워즈9'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시작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이은 새로운 '스타워즈' 트릴로지의 마지막 편이다. 새로운 제다이 레이와 파이널 오더를 이끄는 카일로 렌의 대결을 그린다.
그동안 '스타워즈' 시리즈는 북미와 일본 등에서의 인기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특히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는 95만 명에 그쳤다.
한편, '스타워즈9'에 이어 로다주 주연의 '닥터 두리틀' 등 할리우드 영화들과 '미스터 주' '히트맨' '남산의 부장들' 등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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