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재완 "한미FTA 비준 미룰 이유 없어"
입력 2009-01-15 15:01  | 수정 2009-01-15 17:09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와 관련해, "우리 국익과 부합하는 협상 결과의 처리를 미룰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후보자가 제기한 재협상 필요성에 대해 "미국의 입장과 무관하게 우리의 처리를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미디어 관련법과 관련해, "이는 당위의 문제이고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지적한 뒤, "결정을 늦출수록 경쟁국에 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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