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특허청·경남도 등 보안관리 '우수'
입력 2009-01-15 14:05  | 수정 2009-01-15 14:05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정부 기관 보안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특허청과 경상남도 등 21개 기관이 90점 이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지난해 59개 정부기관과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안정책·문서관리·정보통신망 보호 대책 등 8개 분야 135개 항목에 대해 보안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전체 점수가 2007년보다 7.5점 상승한 87.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해킹 메일 차단과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방지 대책 수립 등은 대부분 잘하고 있지만, 무선랜 무단사용 점검, 보직 변경 직원 대상 보안조치와 정보보호 예산 확보 등은 미흡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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