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티브 잡스 병가…건강이상설 또 증폭
입력 2009-01-15 07:39  | 수정 2009-01-15 13:33
최근 호르몬 불균형에 대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던 미국 애플사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오는 6월까지 병가를 떠나겠다고 밝혀 또다시 건강이상설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애플사는 팀 쿡 최고운영책임자가 애플의 운영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지만, 잡스는 병가 기간에도 중요한 전략적 결정에는 계속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잡스는 최근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체중이 감소한다는 점을 발견했다면서 이에 대한 간단한 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건강악화설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잡스가 다시 업무를 중단하고 병가를 떠나게 됨에 따라 그의 건강을 둘러싼 추측이 다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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