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나노 신소재 그래핀 대면적 합성법 첫 개발
입력 2009-01-15 03:10  | 수정 2009-01-15 03:10
국내 연구진이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꿈의 나노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을 넓은 면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홍병희 교수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최재영 박사팀은 반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지름 10㎝ 크기의 대면적 그래핀 합성기술과 이를 이용해 회로 등을 구성하는 패터닝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는 디스플레이나 입는 컴퓨터 실현이 한발 더 가까워졌으며,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저널 '네이처'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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