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이닉스반도체 유상증자 공모 16대 1
입력 2009-01-15 00:23  | 수정 2009-01-15 00:23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하이닉스반도체 유상증자 공모의 최종 경쟁률이 16대 1로 집계됐습니다.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공모 주식 6천만 주에 9억 8천만 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5조 3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 청약에 투자자들이 몰린 이유는 유상증자의 발행가가 5천400원으로 현재 하이닉스의 주가인 7천원대보다 30%가량 낮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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