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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영미, “나도 롤플레이 잘한다” 19금 드립에 당황한 페이커
입력 2020-01-01 23:3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안영미의 19금 드립에 페이커가 당황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롤챔피언 페이커가 출연했다.
19금 드립에 귀재인 안영미의 드립을 보며 페이커는 당황해했다. 당황하며 물만 마시는 페이커를 보며 김희철은 안영미 씨나 신동엽 형의 19금 드립은 아기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제가 중남미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거기는 드립이 그냥 자연스럽다”며 첫 질문이 성관계를 언제 처음해봤냐는 질문이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부끄러워할 질문을 아니었는데 신기했다. 안영미 씨는 중남미로 가면 정말 잘될 거다”라고 밝혔다. 19금 드립 설명을 듣던 페이커는 당황한 듯 물을 들이켰다.
이를 보던 안영미는 나는 페이커랑 같이 나가고 싶다. 나도 롤플레이 잘한다”라고 19금 드립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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