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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1-01 07:51  | 수정 2020-01-01 08:41
▶김정은 "머지않아 새 전략무기 목격하게 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흘간 진행된 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머지 않아 새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시간을 끌수록 북한 위력 앞에 속수무책 당할 것이라면서도 미국의 입장에 따라 억제력 강화는 조정될 것이라고 대화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 2020년 경자년 새해 밝아…재야의 종 10만 명
2020년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서울 보신각 타종 행사에는 한파에도 시민 10만여 명이 모여 2019년을 보내고 새로운 새해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전국 일출 명소에도 인파가 몰려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 송병기 구속영장 '기각'…검, 잇따른 영장 기각 '충격'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구속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검찰은 조국전 장관에 이은 잇따른 영장기각에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 조국 부부 아들 온라인 대리 답안 '기소' 공방
검찰이 어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12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아들의 조지워싱턴대 대리 답안 작성이 형사범죄가 되는지를 놓고 공방이 뜨겁습니다.
검찰은 본인 외 답안 작성은 금지됐다고 밝힌 반면, 유시민 이사장은 온라인 오픈북 시험을 문제삼은 것은 깜찍한 기소라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당 김도읍 불출마…민주당 금태섭 마찰음
자유한국당이 공수처법 처리에 대한 반발로 의원직 총사퇴를 선언한 가운데 김도읍 의원이 저지 실패에 책임을 지고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금태섭 의원의 기권을 놓고 당내부에서 마찰음이 커지면서 후폭풍을 겪고 있습니다.

▶ 새해 첫날 전국 흐리고 '꽁꽁'…오후부터 풀려
새해 첫날인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춘천 영하 9도, 서울 영하 6도를 보이는 등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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