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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최현석, 양식 25년차 셰프에서 중식 1일차 막내 변신... 중식도 사용 미숙에 굴욕
입력 2019-12-29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양식 25년차 셰프인 최현석이 중식 1일차 막내로 변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여경래 셰프 중식당에서 실습에 나선 최현석 셰프의 모습을 그렸다.
최현석 셰프는 김용성 셰프와 함께 여경래 셰프 주방에 실습하러 갔다. 그는 "중식에 대한 이해가 별로 없어서 여경래 셰프님 레스토랑에서 견습을 했습니다"고 이유를 밝혔다. 최현석은 두 손을 공손히 모으며 막내 느낌을 선보여 짠함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랩 싸기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칼 솜씨를 선보이고자 했다. 하지만 낯선 중식도에 허둥지둥한 면을 보였다. 결국 최현석은 "중식칼은 안 써보셨나 봐요"라고 지적질을 받는 굴욕을 겪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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