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23 19:30  | 수정 2019-12-23 19:44
▶<4+1 협의체 선거법 최종 합의>본회의 소집
여야 4+1 협의체가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 수정안에 최종 합의하고 법안 상정을 위한 본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총력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감찰 무마' 의혹<조국 구속영장 청구>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는 26일 가려집니다.

▶<"검찰 불법 도감청">vs<"적법하게 확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의 불법 도·감청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적법하게 확보한 자료"라고 반박했습니다.

▶<조현아 '동생 경영' 제동>한진가 남매의 난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경영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공동경영 유훈을 어기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남매간의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될 수도 있습니다.

▶ 이춘재 재심 개시 의견<"국과수 감정 조작">
검찰이 30년 전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수사가 잘못됐다며 법원에 재심 의견서를 냈습니다. 단순 오류였다는 경찰 발표와 달리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조작됐다고 판단했습니다.

▶ 미, 북 침투 훈련 공개<글로벌호크 도착>
미 국방부가 한미 특수부대가 북한군 기지를 습격해 요인을 생포하는 훈련을 공개한 가운데,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한 대가 우리 군에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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