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언주 주도 `전진당` 1차 영입인사 공개…당 로고는 `건.곤.감.리` 모티브
입력 2019-12-23 16:1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당의 1차 영입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이 의원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창당준비위 수석부위원장에는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이 기용됐으며 창당준비위 부위원장 자리는 송근존 미국 변호사, 고광희 전 우루과이 대사, 최석태 전 부산 KBS 총국장, 길종성 독도홍보관장이 맡게 됐다.
사무총장에는 박주원 전 안산시장이 기용됐으며 조직위원회 총괄위원장에는 이종혁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김원성 전 CJ ENM 국장은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날 전진당은 당 로고도 공개했다.
전진당 측은 건·곤·감·리 모양을 활용한 당 로고에 대해 통찰력과 결속력, 포용력,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민 중심의 개혁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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