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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양세찬, 라이언 레이놀즈와 촬영 소감 "`데드풀` 캐릭터와 비슷"
입력 2019-12-23 15: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만난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양세찬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찬은 전날인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홍보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의 주연인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예능감을 뽐냈다.
양세찬은 라이언 레이놀즈 대해 "밝고 유쾌하고 재밌더라. '데드풀'에 나오는 캐릭터랑 비슷하더라.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도 유쾌해서 깜짝 놀랐다. 또 엑소를 되게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양세찬의 얘기에 DJ 김태균은 나도 라이언 레이놀즈 한 번 보고싶다”며 부러워했다.
그런데 김태균이 라이언 레이놀즈를 라이언 고슬링과 헷갈려 "영화 '라라랜드'를 재밌게 봤다"고 하자 양세찬은 "김태균 아는 척 실패"라고 센스있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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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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