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우성,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 제작 참여
입력 2019-12-23 15:00  | 수정 2019-12-30 15:05


배우 정우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참여합니다.

오늘(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세계 사막화로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SF 스릴러입니다.

충무로 대표 미남 중 한 명인 정우성은 연기 밖으로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단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장편으로 만드는 작업에서도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습니다.

'고요의 바다' 원작은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의 단편 영화입니다. 최 감독은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도 연출을 맡습니다.

각본은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담당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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