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돌 코리아, 장애인 가족에 행복한 겨울 선물
입력 2019-12-23 14:08 
[사진 제공 = 돌 코리아]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리차드 웨인 토만)는 지난 20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강동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장애인 가족 행복한 겨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돌 코리아는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돌 코리아 임직원 및 장애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2개 조로 팀을 이뤄 크리스마스 캔들 홀더를 제작했다.
돌 코리아는 이날 제작된 캔들 홀더를 비롯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온수 매트와 자사 제품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돌 코리아 임직원들은 캔들 만들기 행사 이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1시간 가량 받았다.
돌 코리아는 '좀 더 달콤한 내일'이라는 모토 아래 2007년부터 돌 코리아가 위치한 서울, 평택, 진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과 교육?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돌 코리아는 10년 이상 100억원 이상의 물품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지난 10월 서울시 푸드뱅크에서 장기기부 감사패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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