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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종 금성백조주택 전무,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입력 2019-12-23 11:21 
이창종 전무 [사진 =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은 이창종 전무가 23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9 국민훈장 수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다고 밝혔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시상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개최된다.
이창종 전무는 지난 30여 년 동안 어려운 학생, 주민에게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로 20여 년째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의료 및 교육·구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34년 간 건설업계에 종사한 경험으로 디딤돌교회와 함께 필리핀, 탄자니아 내 낙후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이곳에서 교육·복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대전 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소아암 환우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 등 미래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봉사활동, 메르스 환자돕기 의료지원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복지·공익활동에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 자문위원(대전 서구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과 함께 통일사업을 추진, 지역 내 통일담론 조성 및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종 전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헌신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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